지난달 창업이 소폭 늘어났으나 상반기에 비해서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이 14일 한국신용평가정보와 공동으로 집계한 결과 지난 10월중 전국 6대도시 신설법인은 2천7백46개로 나타났다.

이는 올들어 월단위 창업으로 최소를 기록했던 9월에 비해 2백61개 늘어난 것이지만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월평균 신설법인 3천1백88개에 비해서는 13.9%나 줄어든 것이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