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세기 지식기반 정보화시대를 맞아 산업현장에서 모범적인 노사공동체를 형성한 6개 기업에 대해 신노사문화 대상을 수여한다.

이중 1개 대기업과 1개 중소기업은 대통령상을,2개 대기업과 2개 중소기업은 국무총리상을 받게 된다.

<>절차=신노사문화대상은 분기별로 선정되는 신노사문화우수기업만이 도전할수 있다.

신노사문화우수기업은 새로운 노사관계 패러다임을 구축,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노력을 노동부로부터 인정받은 업체이다.

이 상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11월초까지 한국노동교육원에 신청해야한다.

노동문제에 관련된 국내 최고의 권위자중에서 노.사.정 각 5명씩 15명을 엄선,중앙심사위원회가 구성된다.

이곳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3배수인 12개사로 간추린다.

이중 6개사를 현지 실사및 사례경진대회 심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행.재정적 지원=신노사문화대상 수상업체와 신노사문화우수기업은 푸짐한 행정상 혜택을 받게 된다.

기획예산처는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을 평가하면서 경영관리항목에서 2점을 더해준다.

국방부는 물품조달 적격심사 과정에서 신인도를 점검할때 가산점을 준다.

신노사문화대상업체는 2점,신노사문화우수기업은 1점을 더 받는다.

노동부는 <>소속 근로자에게 학자금을 대부할때 1순위 자격을 주고 <>산업안전 정기감독을 면제하며 <>근로자의 날 정부 포상때 가점을 주고 <>소개 책자를 제작,해외공관 등에 발송하고 있다.

국세청은 신노사문화 대상기업에게 수상일로부터 2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우수기업의 경우 1년이다.

조달청은 물품구매 입찰 적격심사시 추정가격에 관계없이 신인도 심사분야중 "계약이행 성실도"에서 2점 한도내에서 배점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제조업체의 경우 병무청에 산업기능요원을 활용할수 있는 병영지정업체로 선정해달라고 추천할때 가점 5점을 부여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구조개선및 경영안정자금 신청업체를 평가할때 우대한다.

근로복지공단은 <>3백인미만 업체 근로자에게 콘도 이용권을 주며 <>소속 근로자 장학생을 선발할때 우대하고 <>중소기업 복지시설 자금 융자 대부예정자를 선정할때 1등급을 높여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능력 개발훈련 시설및 장비자금을 우선 대부해주고 구인요청시 최우선적으로 알선해준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산재 예방시설및 장비를 구입할때 자금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장당 5억원까지의 자금을 연 5%로 빌려 3년에서 7년 동안 나눠 갚으면 된다.

이와함께 은행별로도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