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차 LPG 주춤 디젤 약진 .. 高유가등 영향 판매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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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가의 급격한 상승과 LPG가격 인상의 여파로 1년 이상 지속돼온 LPG차량의 판매 상승세가 한풀 꺾이고 있다.
대신 연비효율이 뛰어나고 출력이 좋은 디젤차 판매는 크게 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9월중 자동차 3사의 RV 판매량에서 스타렉스,코란도,갤로퍼 등 디젤 차량은 전반적 내수시장의 감소속에 뚜렷한 판매증가를 기록했다.
디젤차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현대 스타렉스는 지난 8월에 비해 14.5% 늘어난 6천8백57대가 팔렸다.
코란도는 1천6백54대가 팔려 8월에 비해 11.8% 증가했으며 현대 갤로퍼는 2천3백23대가 팔려 2.9%의 신장률을 보였다.
반면 ''LPG 붐''을 주도한 카렌스는 5천9백32대 판매로 8월보다 무려 31.2% 줄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대신 연비효율이 뛰어나고 출력이 좋은 디젤차 판매는 크게 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9월중 자동차 3사의 RV 판매량에서 스타렉스,코란도,갤로퍼 등 디젤 차량은 전반적 내수시장의 감소속에 뚜렷한 판매증가를 기록했다.
디젤차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현대 스타렉스는 지난 8월에 비해 14.5% 늘어난 6천8백57대가 팔렸다.
코란도는 1천6백54대가 팔려 8월에 비해 11.8% 증가했으며 현대 갤로퍼는 2천3백23대가 팔려 2.9%의 신장률을 보였다.
반면 ''LPG 붐''을 주도한 카렌스는 5천9백32대 판매로 8월보다 무려 31.2% 줄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