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002년까지 강남대로 천호대로 등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중앙분리대를 설치,불법 유턴과 중앙선 침범에 의한 정면충돌사고를 방지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또 영동대로 시흥대로 등 폭이 넓은 도로의 가운데에 보행섬을 만들어 횡단보도 신호가 길어 교통이 정체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시는 24개의 주요 간선도로 4백33km에 이같은 교통개선시설을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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