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호국인물'에 이성가 육군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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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관장 홍은표)은 28일 6·25전쟁 당시 경북 영천전투,크리스마스 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고 이성가(李成佳·1922∼1975)육군소장을 ''8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발표했다.
1922년 만주에서 출생한 이 소장은 중국 난징(南京)군관학교를 나와 소령 때까지 중국군에 복무했다.
조국이 일제치하에서 해방되자 서둘러 귀국,창군 작업에 참여했다.
1948년 10월 제4연대장으로 여수·순천반란사건을 진압했으며 49년 9월에는 태백산지구 공비를 토벌하는 등 6·25전쟁 전까지 태백산지구 전투사령관으로 큰 역할을 했다.
전쟁이 발발하자 국군 8사단을 지휘,충북 단양지역에서 북한 인민군의 공격을 엿새간 지연시켜 소백산맥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또 영천지역에서 혈전 끝에 북한군의 공격을 격퇴,전세를 반전시키는 공을 세웠다.
반격작전 때는 북진의 선봉을 맡았고 1951년 9월 이후에는 7사단장으로서 중공군과 혈전을 벌여 전술적 요충지인 백선산과 크리스마스 고지를 확보하기도 했다.
휴전후에는 5군단장,육본 정보참모부장,육군대학 총장을 지낸 뒤 소장으로 예편했다.
주멕시코대사 주터키대사 주오스트리아대사를 역임하고 1975년 3월15일 54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그는 6·25전쟁 기간 구국의 일선에서 세운 공로 등을 인정받아 생전에 태극무공훈장과 을지,충무,화랑 무공훈장을 받았다.
1922년 만주에서 출생한 이 소장은 중국 난징(南京)군관학교를 나와 소령 때까지 중국군에 복무했다.
조국이 일제치하에서 해방되자 서둘러 귀국,창군 작업에 참여했다.
1948년 10월 제4연대장으로 여수·순천반란사건을 진압했으며 49년 9월에는 태백산지구 공비를 토벌하는 등 6·25전쟁 전까지 태백산지구 전투사령관으로 큰 역할을 했다.
전쟁이 발발하자 국군 8사단을 지휘,충북 단양지역에서 북한 인민군의 공격을 엿새간 지연시켜 소백산맥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또 영천지역에서 혈전 끝에 북한군의 공격을 격퇴,전세를 반전시키는 공을 세웠다.
반격작전 때는 북진의 선봉을 맡았고 1951년 9월 이후에는 7사단장으로서 중공군과 혈전을 벌여 전술적 요충지인 백선산과 크리스마스 고지를 확보하기도 했다.
휴전후에는 5군단장,육본 정보참모부장,육군대학 총장을 지낸 뒤 소장으로 예편했다.
주멕시코대사 주터키대사 주오스트리아대사를 역임하고 1975년 3월15일 54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그는 6·25전쟁 기간 구국의 일선에서 세운 공로 등을 인정받아 생전에 태극무공훈장과 을지,충무,화랑 무공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