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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 골퍼 이야기] 체력/기술/정신력 3박자 갖춰야..우찬명<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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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찬명 < 경인여대교수 >

    박세리와 최경주의 오늘이 있기까지 우찬명교수가 일조를 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우교수는 두 선수에게 체력관리프로그램을 짜주었다.

    국내 골프선수들이 주먹구구에서 탈피,과학적으로 체력을 관리할수 있도록 한 주인공이다.

    그는 대학원 재학시절인 지난 89년 호주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돼 시드니대에서 8년동안 "골프선수 트레이닝 및 골프심리학"을 공부했다.

    물론 "싱글핸디캐퍼"다.

    이론과 실전을 겸비했다고 할수 있다.

    그는 싱글핸디캐퍼가 되기 위한 요소로 세가지를 꼽는다.

    첫째가 유연성.

    "장타와 정확성은 유연한 몸에서 나온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맨손체조나 관절운동,요가나 단전호흡,윗몸굽히기나 스트레칭등 "안에서 밖으로 뻗는 운동"은 모두 골프체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

    반면 카누 윈드서핑등 밖에서 안으로 끌어당기는 운동은 골프에 별 도움이 안된다.

    둘째는 기술.

    코치에게서 스윙궤도를 정확히 체크받고 기억하며 반복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여기에서 하루 30분이상,주3회 연습필요론이 나온다.

    특히 퍼팅연습을 강조한다.

    아마추어들의 경우 라운드당 3~4개 나올수밖에 없는 3퍼팅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퍼팅연습은 가장 중요시해야 할 부분이라는 것.

    셋째는 정신력.

    "넣을수 있다","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교수의 장기는 아이언샷.

    그는 "아이언샷은 볼부터 찍어쳐야 하는데 매트위에서 연습해야 하는 국내형편상 대부분 골퍼들이 쓸어친다"며 안타까워한다.

    그는 매트위에서 치더라도 티업한 상태에서 연습하라고 권한다.

    그래서 클럽헤드가 볼부터 맞히고 그 다음 매트를 맞히는 순서로 연습하면 임팩트감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여성들의 경우 아령등으로 손목힘을 강화해두면 파워있는 아이언샷을 구사할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인다.

    <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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