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브리지뉴스] 미국 최대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증권회사 모건 스탠리는 22일 2/4분기 소득이 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5월31일로 마감된 분기중의 순소득이 14억6천만 달러로 1주당 1.2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전 같은 분기의 실적은 11억5천만달러에 1주당 97센트였다. 이날 발표된 실적은 월스트리트에서 예상했던 1주당 1.13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2/4분기 소득실적이 좋았던 것은 주식인수가 기록적 규모에 달하고 투자금융 및 자산관리 업무 등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