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당제약 (www.scd.co.kr) ]

삼천당제약은 1943년에 설립돼 반세기동안 제약산업 한 분야만을 걸어온 제약업체이다.

지금의 우량기업으로 성장하기 까지는 기술개발에 대한 열정과 국민건강이 우선이라는 기업목표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은 항생제 순환기제제 소화효소제 안약등 다양하다.

85년에는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경기 향남 제약단지내에 K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공장을 준공해 가동하고 있다.

외형보다는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국내및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 의약품 특허등록 및 출원중에 있어 국제적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취득하여 국제적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특히 94년 전문경영인 체제를 갖춰 투명경영을 통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매년 20%이상의 매출액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에 힘입어 97,98년에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및 노사우량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99년에는 우량기술기업지정과 무역의 날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했으며 2000년도 벤처기업으로 선정받았다.

<> 시장현황= 주력 생산 의약품은 80여 종에 이르고 있다.

89년 의료보험 실시 후 일반의약품보다는 전문의약품에 비중을 두고 있다.

항생제의 경우 세프메타졸 유포신 네틸마이신 반코마이신 소염 진통제 등은 병의원급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또 순환기 약물인 글리클라짓 아테놀올 그리고 호흡기 약물인 베리콜시럽 안약류 등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가고 있다.

베리콜시럽의 경우에는 연간 40%이상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형 품목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탄탄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의약품 분업에 맞춰 새로운 영업정책 및 특화를 구축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 미국 바이넥스사에서 발매돼 FDA공인을 획득한 폐렴진단시약을 비롯해 수개의 진단시약을 발매 또는 발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의 시장규모는 200억원 이상추정되고 있으며 질염진단시약의 경우에는 독점공급권을 획득해 허가 신청중에 있다.

이 회사 제품은 현재 국내는 물론 95년부터 베트남에 이어 동남아시아권 시장을 구축해가고 있으며 동구 유럽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 기술개발현황= 이 회사는 94년10월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삼천당제약 중앙연구소로 인정받아 설립됐다.

이 연구소는 보건의료기술사업 선도기술사업 등의 국책과제 등을 산학연 합동으로 수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 전문치료용 의약품의 해외공동연구개발 미래지향 가치 창출 기능성식품의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이 연구소는 중앙연구소와 제제연구실 및 개발부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당료병치료제로 개발중인 SCD DKY 는 천연물 복합제의 개발로 97년부터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보건의료기술과제로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이는 기존의 생약복합제가 기성한약서의 처방에 의존 정량 확인시험법 동물시험 및 임상시험이 제대로 실시되지 않았던 것에 비해 SCD DKY는 한방을 체계적인 과학화로 발전시킨 제제로 인정받고 있다.

이 제품은 독성이 없는 30여종의 생약의 복합으로 부작용이 적고 혈당과 혈중 지질 농도를 강하시킬 뿐만 아니라 합병증 예방까지 기대되는 제제다.

또 B형 바이러스성 간염 지방간 간암 간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SCD UKG 는 생약복합제로 한국의 문화적인 배경과 특징으로 인해 간질환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는 점을 착안해 98년부터 자체연구로 개발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술을 응용한 제품으로 주사제와 경구제 두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수종의 생약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단기간의 치료보다는 만성적으로 우수한 약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사제와 경구제의 병용요법으로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기능성식품연구부분에서는 오는 7월 발매 예정인 디어케어.헤파케어 2종의 건강식품을 준비하고 있다.

<> 재무현황= 이 회사는 설립 이래 신기술개발에 주력해온 결과 94년 이후 매년 20%대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지난 99년도에는 26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당기순익에서도 57억4천만원을 기록해 흑자 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재무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에는 310억원대 이상의 매출실적도 가능할 전망이며 개발 완료되었으며 기능성식품이 발매될 경우 매출액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장기계획= 이 회사는 코스닥 등록을 계기로 전사원의 이윤 창출에 노력을 경주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사원복지개선과 개개인의 정보 기술력 배양을 고취시켜 지식기반사회에 맞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경영방침이 현실화 되면서 최근에 유망중소기업 및 노사우량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놀라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