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놀러갈 곳 : 놀이공원 어린이 만족지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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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어버이날에 가장 붐비는 곳중 하나는 놀이공원.
올해도 온 가족이 자연을 호흡하며 즐길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새롭고 신나는 놀이시설을 선보이고 "참여"와 "어울림"을 주제로 한 행사의 비중을 높였다.
<> 서울랜드 =21일까지 "패밀리 페스타"(Family Festa)를 연다.
이 기간중 매일 개장시간(주중 오후 9시, 주말 오후 10시)을 연장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개장시간을 1시간30분 앞당겨 오전 7시에 문을 열고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11개의 놀이시설도 오전 8시부터 가동한다.
이날 삼천리극장에서는 8회째를 맞는 "서울랜드 공주선발대회"(오후 3시)가 열린다.
개그맨 가수의 축하공연, 고적대와 캐릭터쇼가 어울리는 이날 대회의 대상수상자는 서울랜드 평생회원권 등과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어린이날 특집방송 "스타 따라잡기"(오전 11시30분)에서는 예선을 거친 12개팀이 출연해 장기를 겨룬다.
쟈르뎅무대에서는 "귀염이 동물쇼"(오후 1시30분, 3시)가 펼쳐진다.
오리와 푸들 세마리가 등장해 "학교종이 땡땡땡"이란 제목아래 디스코 링굴리기 부채춤 등의 재롱잔치를 벌인다.
통나무무대에서는 전래동화를 각색해 화려한 춤과 노래로 꾸민 뮤지컬 "혹부리 영감"(오전 11시, 오후 1시30분)이 공연된다.
세계의광장 분수무대에선 서울랜드의 마스코트 아롱이 다롱이와 함께 춤의 여행을 떠나는 "뮤지컬 댄스파티 2000"(낮 12시, 오후 2시, 4시, 6시30분)이 벌어진다.
1백여명의 서울랜드 무용단이 테크노 힙합 재즈 등 세계의 춤을 선보인다.
서울랜드 마스코트 캐릭터도 무대에 올라 "막춤"을 춘다.
이밖에 "파티 2000 세계축제퍼레이드"(오후 4시)가 서울랜드 전지역에서 펼쳐지며 멀티이펙트쇼 "여전사 지나"가 세계의 광장을 달군다.
(02)504-0011
<> 에버랜드 ="꿈의 세계로"란 주제의 밀레니엄 새싹을 위한 행사를 펼친다.
아이들의 꿈을 2천2백개의 풍선에 담아 장식한 33m 높이의 상징물 "풍선트리"를 정문 글로벌 페어에 설치(26일까지)했다.
우스꽝스런 복장의 삐에로가 갖가지 모양으로 변형되는 매직풍선을 어린이들에게 나눠 준다.
88서울올림픽 개막식때 호평받은 서울 미동초등학교 어린이 태권도단의 "태권도시범"(13일 오후 2시)이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70여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분당 어린이 오케스트라"(6일 오후 3시)가 장미원무대에서 "그대로 멈춰라" "장난감 기차" 등의 동요를 연주한다.
서울지역 초등생 3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20일 오후 3시)도 같은 장소에서 친숙한 동요를 합창한다.
신데렐라 타잔 등 동화속의 주인공이 출연해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는 "페이블 환타지 퍼레이드"를 매일 오후 2시 펼친다.
동물들의 재롱과 재치를 체험할 수 있는 "물개 경찰쇼"와 "침팬지 쇼" 등도 어린이들이 좋아할 볼거리로 꼽힌다.
어린이날과 일요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장한다.
(0335)320-5000
<> 롯데월드 =가족단위로 즐길수 있는 행사를 5월 한달동안 펼친다.
매직아일랜드 호반무대에서 "가족콘서트 2000"(토.일.공휴일 오후 4시)을 마련한다.
어드벤처 3층 레인보우 플라자에선 살아있는 파충류와 동물 표본 등 5백여점을 전시하는 "아마존 대탐험전"을 열고 민속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선 조선시대 종이공예품 1백50여점을 보여 주는 "전통 종이공예 특별전"을 연다.
7일까지 매일 오후 2시, 7시30분 어드벤처에서는 롯데월드 2백여명의 연기자들이 총출동해 행진을 벌인다.
호반무대에선 어린이들에게 인기높은 량현랑하, 이현도, 유진박, 소찬휘 등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 "우리 꿈을 노래해요"(4일 오후 7시)가 진행된다.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 무대는 "어린이 만만세"(5일 오후 4시) 행사가 열린다.
인기가수와 멕시코 저글링 묘기팀의 공연과 어린이 디스코대회가 개최된다.
매직아일랜드 호반무대엔 "꿈나무 노래자랑"(5일 오후 6시)이 열리고 참가자에게 롯데월드 연간회원권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이밖에 "얼굴그림그리기"(5일 오후 2시 어드벤처 환상의오디세이 옆), "미니로보트 축구대회"(5~7일 오후 1시 매직아일랜드 호반무대), "어버이날 가족노래자랑"(7일 오후 6시 가든스테이지) 등도 마련된다.
5일에는 오전 9시~오후 11시 개장한다.
(02)411-2000
<> 한국민속촌 ="투계"(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장)로 5일 어린이날 행사의 열기를 달군다.
택견패 "치우"(오후 12시30분, 3시30분)와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오후 1시)을 초청, 무예와 기의 세계를 보여준다.
가족공원에서는 "국군의장대 초청공연"(오전 11시30분, 오후 2시), "통기타공연" "나도스타쇼"(오전 11시) 등이 이어진다.
용암과 하늘을 가르는 불꽃을 생생하게 체험할수 있는 "화산폭발쇼"(오후 7시30분, 볼케이노광장)를 공연하며 "전통혼례식"(오후 1시, 4시)을 매일 두차례 치른다.
7일 어버이날에도 "호남우도농악" "줄타기" "전통혼례" 등의 행사를 벌인다.
(0331)286-2111
<> 대구 우방랜드 =폭포광장에서 댄스와 특수효과를 결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댄스&불꽃축제"(5일 오후 7시30분)를 마련한다.
선착순 어린이 1백명에게 불꽃놀이 스파클러를 준다.
잔디광장에서는 "꼬꼬마 텔레토비 & 둘리매직쇼"(5~7일)를 선보이며 영타운에서는 개그맨 표인봉이 진행하는 "어린이 큰잔치"(5일 오후 3시)를 벌인다.
이날 어린이 자유이용권 고객에게는 6월에 사용할수 있는 자유이용권 1장을 선물한다.
(053)620-0262
김재일 기자 kjil@ked.co.kr
올해도 온 가족이 자연을 호흡하며 즐길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새롭고 신나는 놀이시설을 선보이고 "참여"와 "어울림"을 주제로 한 행사의 비중을 높였다.
<> 서울랜드 =21일까지 "패밀리 페스타"(Family Festa)를 연다.
이 기간중 매일 개장시간(주중 오후 9시, 주말 오후 10시)을 연장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개장시간을 1시간30분 앞당겨 오전 7시에 문을 열고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11개의 놀이시설도 오전 8시부터 가동한다.
이날 삼천리극장에서는 8회째를 맞는 "서울랜드 공주선발대회"(오후 3시)가 열린다.
개그맨 가수의 축하공연, 고적대와 캐릭터쇼가 어울리는 이날 대회의 대상수상자는 서울랜드 평생회원권 등과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어린이날 특집방송 "스타 따라잡기"(오전 11시30분)에서는 예선을 거친 12개팀이 출연해 장기를 겨룬다.
쟈르뎅무대에서는 "귀염이 동물쇼"(오후 1시30분, 3시)가 펼쳐진다.
오리와 푸들 세마리가 등장해 "학교종이 땡땡땡"이란 제목아래 디스코 링굴리기 부채춤 등의 재롱잔치를 벌인다.
통나무무대에서는 전래동화를 각색해 화려한 춤과 노래로 꾸민 뮤지컬 "혹부리 영감"(오전 11시, 오후 1시30분)이 공연된다.
세계의광장 분수무대에선 서울랜드의 마스코트 아롱이 다롱이와 함께 춤의 여행을 떠나는 "뮤지컬 댄스파티 2000"(낮 12시, 오후 2시, 4시, 6시30분)이 벌어진다.
1백여명의 서울랜드 무용단이 테크노 힙합 재즈 등 세계의 춤을 선보인다.
서울랜드 마스코트 캐릭터도 무대에 올라 "막춤"을 춘다.
이밖에 "파티 2000 세계축제퍼레이드"(오후 4시)가 서울랜드 전지역에서 펼쳐지며 멀티이펙트쇼 "여전사 지나"가 세계의 광장을 달군다.
(02)504-0011
<> 에버랜드 ="꿈의 세계로"란 주제의 밀레니엄 새싹을 위한 행사를 펼친다.
아이들의 꿈을 2천2백개의 풍선에 담아 장식한 33m 높이의 상징물 "풍선트리"를 정문 글로벌 페어에 설치(26일까지)했다.
우스꽝스런 복장의 삐에로가 갖가지 모양으로 변형되는 매직풍선을 어린이들에게 나눠 준다.
88서울올림픽 개막식때 호평받은 서울 미동초등학교 어린이 태권도단의 "태권도시범"(13일 오후 2시)이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70여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분당 어린이 오케스트라"(6일 오후 3시)가 장미원무대에서 "그대로 멈춰라" "장난감 기차" 등의 동요를 연주한다.
서울지역 초등생 3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20일 오후 3시)도 같은 장소에서 친숙한 동요를 합창한다.
신데렐라 타잔 등 동화속의 주인공이 출연해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는 "페이블 환타지 퍼레이드"를 매일 오후 2시 펼친다.
동물들의 재롱과 재치를 체험할 수 있는 "물개 경찰쇼"와 "침팬지 쇼" 등도 어린이들이 좋아할 볼거리로 꼽힌다.
어린이날과 일요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장한다.
(0335)320-5000
<> 롯데월드 =가족단위로 즐길수 있는 행사를 5월 한달동안 펼친다.
매직아일랜드 호반무대에서 "가족콘서트 2000"(토.일.공휴일 오후 4시)을 마련한다.
어드벤처 3층 레인보우 플라자에선 살아있는 파충류와 동물 표본 등 5백여점을 전시하는 "아마존 대탐험전"을 열고 민속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선 조선시대 종이공예품 1백50여점을 보여 주는 "전통 종이공예 특별전"을 연다.
7일까지 매일 오후 2시, 7시30분 어드벤처에서는 롯데월드 2백여명의 연기자들이 총출동해 행진을 벌인다.
호반무대에선 어린이들에게 인기높은 량현랑하, 이현도, 유진박, 소찬휘 등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 "우리 꿈을 노래해요"(4일 오후 7시)가 진행된다.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 무대는 "어린이 만만세"(5일 오후 4시) 행사가 열린다.
인기가수와 멕시코 저글링 묘기팀의 공연과 어린이 디스코대회가 개최된다.
매직아일랜드 호반무대엔 "꿈나무 노래자랑"(5일 오후 6시)이 열리고 참가자에게 롯데월드 연간회원권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이밖에 "얼굴그림그리기"(5일 오후 2시 어드벤처 환상의오디세이 옆), "미니로보트 축구대회"(5~7일 오후 1시 매직아일랜드 호반무대), "어버이날 가족노래자랑"(7일 오후 6시 가든스테이지) 등도 마련된다.
5일에는 오전 9시~오후 11시 개장한다.
(02)411-2000
<> 한국민속촌 ="투계"(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장)로 5일 어린이날 행사의 열기를 달군다.
택견패 "치우"(오후 12시30분, 3시30분)와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오후 1시)을 초청, 무예와 기의 세계를 보여준다.
가족공원에서는 "국군의장대 초청공연"(오전 11시30분, 오후 2시), "통기타공연" "나도스타쇼"(오전 11시) 등이 이어진다.
용암과 하늘을 가르는 불꽃을 생생하게 체험할수 있는 "화산폭발쇼"(오후 7시30분, 볼케이노광장)를 공연하며 "전통혼례식"(오후 1시, 4시)을 매일 두차례 치른다.
7일 어버이날에도 "호남우도농악" "줄타기" "전통혼례" 등의 행사를 벌인다.
(0331)286-2111
<> 대구 우방랜드 =폭포광장에서 댄스와 특수효과를 결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댄스&불꽃축제"(5일 오후 7시30분)를 마련한다.
선착순 어린이 1백명에게 불꽃놀이 스파클러를 준다.
잔디광장에서는 "꼬꼬마 텔레토비 & 둘리매직쇼"(5~7일)를 선보이며 영타운에서는 개그맨 표인봉이 진행하는 "어린이 큰잔치"(5일 오후 3시)를 벌인다.
이날 어린이 자유이용권 고객에게는 6월에 사용할수 있는 자유이용권 1장을 선물한다.
(053)620-0262
김재일 기자 kjil@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