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노트북PC 공급업체 "아이엔비 컴"이 6일 출범했다.

아이엔비 컴은 현대멀티캡 컴마을 등 9개 인터넷 노트북 PC업체와 소프트중심,프린터 공급업체 롯데캐논 등이 출자했다.

아이엔비 컴은 인터넷(I)과 노트북(NB)를 뜻한다.

아이엔비 컴은 현대멀티캡에서 노트북PC를 전량 공급받고 있으며 향후 자체 개발,생산도 할 예정이다.

대표는 이재명사장이 선임됐다.

이 사장은 현대전자 PC개발팀 이사와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수출업체 보아스전자 대표를 지냈다.

또 전국민에게 PC 보급을 추진하는 인터넷 PC 사업 주관단체인 인터넷 PC협의회가 사단법인 인터넷PC협회(IPCA)로 개편했다.

회장은 윤준호 전 인터넷 PC협의회 이사장(용산전자상가 조합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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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애 기자 jcho@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