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사장은 "기존 가정용 소화기가 무겁고 안전핀 등이 달려 있어 사용방법이 복잡했던 것과 달리 예스 119는 스프레이 방식이어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할론을 이용한 이 제품은 분말소화기에 비해 소화력이 뛰어나 초기진화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야광물질로 만들어진 뚜껑이 달려 있어 어두운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예스 119는 한국소방검정공사에서 30여가지에 이르는 각종 시험을 거쳐 형식승인을 받았다.
가격은 1만5천원.(02)574-1190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