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소외 실적주 관심 고조 .. 중소형 우량주 틈새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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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정국면이 지속되면서 장기간 소외주중 가운데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신탁을 비롯한 기관들의 보유비중이 적어 투신사의 매물압박이 작은
만큼 개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큰 시세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말과 내년1.4분기에는 최근 주식시장을
이끌었던 인터넷.통신주와 바이오칩이 조정국면을 보이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실적우량 중소형주가 틈새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실적이 좋아 가치주식으로 평가되는 중소형주가
기관투자가들의 외면을 받아 주가가 실적에 비해 상당히 떨어져 있다"며
"연말에 배당을 겨냥한 매수세등으로 장기소외 실적우량 중소형주가 상승세를
탈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대한투자신탁은 이와관련, 내년에 매출액이 9.7%이상 늘어나고 경상이익
증가율이 14.0%이상인 종목중 PER(주가수익비율)가 13.5배 이하인 30개
종목이 앞으로 투자가 유망한 것으로 분석했다.
< 홍찬선 기자 hc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8일자 ).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신탁을 비롯한 기관들의 보유비중이 적어 투신사의 매물압박이 작은
만큼 개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큰 시세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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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었던 인터넷.통신주와 바이오칩이 조정국면을 보이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실적우량 중소형주가 틈새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실적이 좋아 가치주식으로 평가되는 중소형주가
기관투자가들의 외면을 받아 주가가 실적에 비해 상당히 떨어져 있다"며
"연말에 배당을 겨냥한 매수세등으로 장기소외 실적우량 중소형주가 상승세를
탈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대한투자신탁은 이와관련, 내년에 매출액이 9.7%이상 늘어나고 경상이익
증가율이 14.0%이상인 종목중 PER(주가수익비율)가 13.5배 이하인 30개
종목이 앞으로 투자가 유망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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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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