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하는 "제8회 경영자대상"을 받는다.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46기 회장을 지낸 지난 69년 애경에 입사한
임 사장은 80년 영업책임자로 부임, 애경화학의 불포화폴리에스터부문을
국내.동남아 마켓셰어 1위 업체로 육성했다.
96년 사장으로 취임한 뒤 경영합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기업의 체질강화와
경쟁력 향상에 힘써 왔다.
시상식은 10일 오후7시 서울 논현동 아미가호텔 2층 그랜드룸에서 열린다.
< 신동열 기자 shin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