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시스템을 수주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분산제어시스템, 긴급프로세스차단시스템, 가스방재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원유와 가스의 시추에서 이동, 저장에 이르는 전 공정을
운전.제어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이에앞서 지난 3월 대만 국영정유회사에 35억원 규모의
정유프로세스 자동화시스템을, 5월에는 카타르의 노드코정유회사로부터
공정제어 시스템을 3백60억원에 수주했다.
< 채자영 기자 jychai@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