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지게차 생산업체인 클라크 그룹의 마틴 도리오 회장이 27일
7박8일 예정으로 방한한다.

도리오 회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 클라크머티리얼핸들링아시아 창원
본사에서 열리는 그룹의 글로벌 회의에 참석,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지게차
글로벌 모델에 대한 생산 판매 계획 등을 논의한다.

또 창원본사 주도로 마련되고있는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 개척 전략도
검토할 계획이다.

도리오 회장의 방한은 아시아본부로서 성장하고 있는 클라크머티리얼핸들링
아시아에 대한 지원의지를 확인하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 채자영 기자 jychai@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