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광고에 주로 사용되는 티저(teaser) 기법을 홍보에 도입했다.
티저광고는 고객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시차를
두면서 제품특성을 공개하는 것.
현대는 최근 신차 미니밴 "트라제XG"을 발표하면서 안전과 관련된 기술만
소개했다.
차량 사진도 앞모습만 보이도록 뿌옇게 만들어 내보냈다.
소비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현대는 신기술과 차량 모습을 두번 더
공개한다는 계획을 털어놓았다.
두번째 공개부분은 차량의 주행성능과 관련된 메카트로닉스 기술이 주요
내용.
이와동시에 차량의 중간부분까지 벗긴다.
현대는 마지막으로 신차발표회에서 전체 신기술과 차량의 완전한 모습을
보여줄 방침이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