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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없다" .. 김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은 30일 "대우그룹 문제가 상존하고 있지만 경제위기는
확실히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충북지역 인사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99 청주국제
공예 비엔날레 개회식에 참석, "내년도 문화분야예산을 사상 처음으로 전체
예산의 1%가 넘게 편성했다"며 문화산업 육성의지를 밝혔다.

김 대통령은 또 "문화적 우수성과 독창성이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된다"고
전제하고 "문화산업을 어떻게 발전시키느냐에 그 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청주시에 소재한 한국도자기와 청원군
문의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했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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