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10일 이종찬 전국가정보원장과 신낙균 전문화관광장관을
부총재로 내정했고 김원기 노사정위원장을 당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

또 이영일 의원을 이날 대변인으로 임명했고 임채정 의원을 당 개혁추진위
상임부위원장에 내정했다.

이날 임명된 이 대변인은 지난 81년 11대 때 민정당 전국구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3선 의원이다.

< 김남국 기자 n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