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4일 당무회의를 열어 "6.3 재선거"에 출마할 서울 송파갑 후보에
김희완 전서울시정무부시장을 공천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양희 대변인은 이날 "김 전부시장이 신진엘리트인데다 여러차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다른 후보에 월등히 앞서 영입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김 전부시장은 96년12월 서울시부시장으로 발탁될때 자연스럽게 국민회의를
탈당했기 때문에 당적은 없다.

<>경기 이천(43)
<>중동고, 연세대 정외과
<>중앙일보 기자
<>통일민주당 총재공보비서
<>14,15대 국회의원 출마
<>서울시 정무부시장

< 김형배 기자 kh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