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12일 제26기 주총에서 주식액면을 1주 5천원에서 1천원으로
분할키로 했다.

또 총 발행주식의 15%이내로 스톡옵션제를 도입하고 외국인투자의 촉진을
위해 신주발행시 제3자배정방식을 새로 시행키로 했다.

이날 최수부회장은 "광동제약이 미국 아돌로사에 투자해 개발한 에이즈
치료제의 개발이 순조롭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목표로 금년에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종호 기자 rumb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