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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풋내기 의사 사이먼' ; '콜리야' 등

<>"죽음의 발송자-유나바머"(MBC 14일 오후 11시25분)

=현대 문명에 반대하며 18년동안 우편물 폭탄테러를 벌이다 지난 96년
체포돼 종신형을 받고 복역중인 미국의 테오도르 카진스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79년 시카고 일대의 대학과 공항에서 폭탄이 담긴 우편물이 잇달아
발견된다.

FBI는 정체불명의 범인을 "유나바머"라고 부르고 그를 찾기위해 나서지만
실패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강력한 폭탄 테러가 이어지고 수사는 점점 미궁에
빠져든다.

어느날 자신의 글을 신문에 실어달라는 범인의 편지가 FBI에 도착하자
수사는 활기를 띤다.

감독 존 퍼디, 주연 딘 스톡웰, 로버트 헤이즈.

<>"콜리야"(KBS1 14일 오후 11시10분)

=97년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체코 영화.

감독을 맡은 잔 스베락은 최근 체코 영화계에 불고있는 "뉴웨이브"를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뜻하지 않게 맡아 기르게된 어린 아이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중년
남자의 사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렸다.

배경은 소련 점령하의 프라하.

첼로 연주를 하며 힘겹게 살아가던 루카는 체코 영주권을 얻으려는 소련
여자와 위장 결혼을 해주면 큰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결혼 직후 여자는 다섯살난 아들 콜리야를 남기고 서독으로
달아난다.

주연 즈데넥 스베락, 안드레 찰리몬.

<>"브레이크 다운"(캐치원 13일 오후 10시)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스릴과 스티븐 스필버그의 "대추격"을 적당히
섞어놓은 듯한 액션 스릴러물.

도입부의 밀도있는 긴장감이 뒷부분으로 가면서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는
평을 들었다.

미국 동부에서 서부까지 긴 여정에 오른 제프와 에이미 부부는 타고가던
차가 한적한 고속도로에서 멈춰버려 난감해 한다.

마침 대형 트럭이 나타나자 제프는 아내를 트럭에 태워 근처 식당으로
보내 견인차를 부르기로 하고 기다리지만 아내는 돌아오지 않는다.

감독 조나단 모스토우, 주연 커트 러셀, 캐슬린 퀸란.

<>"풋내기 의사 사이먼"(EBS 14일 오후 2시)

=의대생들의 생활을 소재로 한 코믹물.

갓 인턴을 시작한 의대생 사이먼은 출근 첫날부터 좌충우돌하며 해프닝을
벌인다.

수술실에서 수술 장면을 지켜보다 기절해 소동을 일으키고 밤늦게
숙소 담장을 넘다 발각되기도 한다.

사이먼은 여러번 학교를 쫓겨날 위기에 처하지만 수석 의사의 도움으로
시험에 무사히 합격, 인간미 있는 의사로 발길을 내딛는다.

감독 랄프 토마스, 주연 더크 보가드, 케네쓰 모어.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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