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2일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경림(56) 전 은행감독원
부원장보를 행장후보로 공식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은행은 오는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임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김 행장후보는 경북 영천 출신으로 지난 64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한
국은행에 입행, 은행감독원 감독기획국장과 한국은행 이사 등을 지냈다.

이성태 기자 ste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