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됐다.
또 델 컴퓨터와 월마트가 처음으로 존경받는 10대기업 대열에 들어갔다.
미국 경제전문주간지 포천은 3월1일자에서 투자가치와 경영수준이 탁월한
기업으로 GE가 뽑혔다고 밝혔다.
포천은 이번 조사에 최고경영자 사외이사 투자분석가 등 1만여명을 상대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GE에 이어 2위는 코카콜라,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지했다.
델컴퓨터와 월마트는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 처음으로 톱10에 끼었다.
델컴퓨터와 월마트는 비용절감과 인재등용등을 통해 주목받는 기업으로
떠올랐다고 포천은 밝혔다.
특히 지난 90년이후 델컴퓨터는 주가가치가 8만7천%나 오르는등 엄청난
수익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항공사인 보잉은 경영부진으로 17년만에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