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정치인사정 타협안해" .. 김중권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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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 대통령비서실장은 26일 "정치개혁 없이는 경제개혁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없다"며 "정치개혁은 제도면에서부터 과감한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ROTC서울클럽 초청 강연회에
참석, 현행 정당제도 국회운영 선거구제도 등의 폐해를 지적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또 비리혐의 정치인의 사법처리와 관련, "체포동의안이 여야협의를 통해 곧
처리될 것으로 믿는다"며 "정치인 사정은 정치적 야합 등으로 해결될 대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기업인을 장관에 많이 기용할 것을 건의한데 대해 "김 대통령이
기업경영에 성공한 분들에게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그런
일이 좀 더 자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
해나갈 수 없다"며 "정치개혁은 제도면에서부터 과감한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ROTC서울클럽 초청 강연회에
참석, 현행 정당제도 국회운영 선거구제도 등의 폐해를 지적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또 비리혐의 정치인의 사법처리와 관련, "체포동의안이 여야협의를 통해 곧
처리될 것으로 믿는다"며 "정치인 사정은 정치적 야합 등으로 해결될 대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기업인을 장관에 많이 기용할 것을 건의한데 대해 "김 대통령이
기업경영에 성공한 분들에게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그런
일이 좀 더 자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