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0일 구제금융 신청이후 이달 24일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488.41포인트에서 380.81로 22.03%로 하락했으나 상장
종목의 8.3%인 77개 종목은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메디슨은 이 기간중 5천9백원에서 1만4천6백50원으로 올라 주가상승률
(우선주 및 관리종목 제외) 1위를 차지했다.
서흥캅셀 1백.93%, SK텔레콤 96.89%, 혜인 93.15%, 영원무역 80.79%, 농심
75.29%, 대덕전자 72.34%, 제일기획 71.88%, 한국전력 65.44%, 한국화인케미
칼 57.78%, 동양전원 57.0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한국전력이 9천6백53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SK텔레콤과 메디슨이 각각 1천2백14억원, 1천2백2억원에 달했다.
농심(6백84억원) 대덕전자(3백95억원) 영원무역(3백19억원) 한국화인
케미칼 (1백46억원) 서흥캅셀(1백32억원) 등도 순매수 상위종목에 랭크됐다.
반면 전체 상장종목의 91.7%인 8백49개 종목은 주가가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나타냈다.
한편 그룹별로는 30대그룹중 SK 삼성 대상 등 3개 그룹만 IMF이후 평균주가
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상승률은 SK그룹이 평균 53.44%로 가장 높았고 삼성그룹 38.52%,
대상그룹 6.28% 등의 순서였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