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록보존소는 정부 대전청사 2동에서 14일 열리는 "기록으로 보는
대한민국 50년 전시회"를 앞두고 외무부가 작성한 "김대중관련 기밀문서
관련보고"를 12일 공개했다.

이 보고 문건에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서명이 남아있으며 납치사건 직후인
지난 73년8월10일부터 75년1월10일까지 주한미국대사관과 국무부가 주고
받은 비밀전문 등이 수록돼 있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