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보증보험보증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22%포인트 오른 연12.23%를 기록했다.

이틀째 조정이 이어졌다.

이날이 지준일인데다 원화가치 약세 등 대외요인 불안으로 기관들의
움직임이 적었다.

발행물량으로 시장의 관심을 모은 포철 3년만기 무보증채 5백억원어치는
연11.61%에 신설투신운용사에서 가져갔다.

경과물로는 LG화학 1백억원어치가 연12.50%, 대우 2백억원어치가 연12.95%
에 거래됐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