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7일 "98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박세리
선수에게 축하전문을 보내 격려했다.

김 대통령은 전문에서 "뛰어난 기량과 발군의 실력으로 세계 여자
프로골프 2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데 대해 온 국민과 함께 기뻐한다"며
"그간 박 선수가 기울인 뼈를 깎는 노력을 치하한다"고 밝혔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