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금융 실적이 좋은 은행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 내수진작을 위해 세탁기 TV등의 특소세를 내리고 금리를 가능한한 연
13~15% 수준으로 안정시키는 정책을 펼 계획이다.
30일 박태영 산업자원부 장관은 서울 삼성동 무역클럽에서 종합상사 대표와
자동차 철강 등 업종별 단체 대표자들과 "긴급수출동향점검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재경부는 산자부 요청에 따라 시중은행에 대한 특별신용보증이나 후순위
채권매입을 할 때 무역금융지원실적을 감안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부는 무역금융에 대한 특별신용보증한도를 결정할 때 기존매출액뿐만
아니라 앞으로 예상되는 추정매출액도 산정기준에 포함시키도록 신용보증기금
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수출기업의 추정매출액의 3분의 1 한도 안에서 추가 대출
보증을 해줄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영우수출보험공사 사장은 "대기업의 수출어음을 담보로
보증해 주는 범위인 어음부보율을 중소기업과 같은 수준인 95%로 높이고
수출보험금지급기일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0일 현재 수출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3% 줄어든
1백13억달러로 추정됐다.
< 이동우 기자 lee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