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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흥은행 전 임원, 사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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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흥은행의 전 임원들이 또 다시 사표를 제출했다.

    상업 한일 외환은행 등은 임원들이 제출한 사표를 반려하지 않고 있다.

    책임경영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조흥은행은 지난달 28일 주총이후 장철훈행장을 비롯한 유임및 신임 임원,
    신임 이사대우 등으로부터 사표를 제출받았다.

    조흥은행은 계열 자회사에 대해서도 이같은 원칙을 적용, 모든 임원으로
    부터 사표를 받아둘 예정이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경영부진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물러나겠다는 뜻을
    갖고 경영에 임하도록 채찍질하는 차원에서 전임원이 사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업은행은 이사대우의 임기를 종전 3년에서 1년으로 단축, 책임경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성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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