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82세.
경북 선산 출신인 고인은 모기업인 건설화학에서 시작, 창업 53년만에
회사를 도료 합성수지 등 10여개 계열회사를 거느린 강남그룹으로 키웠으며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국환 (주)보광사장.성호 강남그룹부회장.승국
(주)강남정공사장 등 3남5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영결식은 2월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그룹사옥.
연락처 3410-0915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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