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은 국내외 최신기술 및 산업정보를 신속 정확히 전달하는 것을
사업이념으로 삼고있는 국내 굴지의 기술전문 종합미디어 그룹이다.

"생산 개발 구매등 각 분야의 독자들에게 창의성 아이디어 분별력을
제공한다"는 것이 이회사의 방침이다.

"자동화기술" "전자기술" "신제품신기술" "자동인식기술"등 이회사가
발행하는 기술전문 월간지들은 관련 학계 및 엔지니어들에 필독서로 알려져
있다.

이달에는 10번째 기술전문지로 "신전자"를 세계 최고수준의 5대잡지와
제휴해 창간, 반도체장비 및 재료제조업자, 첨단분야 엔지니어와 과학자등을
주요 대상으로 보급에 나섰다.

지난 73년 도서출판 성안당으로 출발한 이래 현재까지 첨단 분야의
단행본만 1천종이상을 발간했고 지난 90년 이래 매년 한국국제공장자동화
종합전(KOFA)을 개최해오고 있다.

서울 신길동에 본사 및 2백50여명의 직원을 두고있는 이회사는 최근
사세신장에 따라 마포구 서교동에 10층규모의 사옥을 신축, 내년중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