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자체 전산시스템 변경작업으로 인해 오는 7일 오후 11시부터
10일 오전 3시까지 지하철역사 편의점 등에 설치된 공동ATM(현금자동
입출금기)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을수 없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그러나 은행창구나 365일 자동화코너에 설치된 CD(현금자동
지급기)와 ATM에서는 아무런 제약없이 현금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고 말했다.

< 정한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