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숙선(48)씨, 제81호 진도다시래기 보유자로 김귀봉(62)씨를 각각 추가
선정했다.
안씨는 일찍이 9세부터 가야금 풍류와 단가를 익혔고, 77년 고 박귀희
선생으로부터 가야금 산조및 병창을 이수받았다.
또 김씨는 고 구춘홍 선생으로부터 다시래기의 주인공인 사당 역을
전수받은 이래 노래 춤 재담을 곁들인 전남 진도지방의 장례풍속인
다시래기의 법통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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