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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용품에도 디자인 바람..관/수의/납골당등 GD마크 신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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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디자인과는 무관한 것으로 여겨져오던 관과 수의 등 장례용품에도
    디자인 바람이 일고 있다.

    관 등의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디자인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은
    물론이고 디자인이 뛰어남을 정부가 공인하는 ''GD마트''를 따내려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는 형편이다.

    지난주 접수를 마감하고 현재 심사중인 ''GD선정제''에는 삼포유통과
    영광토탈서비스 두 업체가 관을 출품,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른바 혐오상품이라는 인식을 말끔히 씻어낼 정도로 산뜻하게 디자인된
    것이 이번에 출품된 관들의 특징.

    이 가운데 삼포유통은 지난 95년에는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으로부터
    디자인지도를 받아 수의 포장디자인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적이 있다.

    이밖에도 지난 5월에 열린 ''97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에는 조선대
    산업디자인학과의 손계중 교수가 납골당 디자인을 출품, 화제가 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상을 받기도 한 이 작품은 납골당사업자들로
    부터도 큰 호응을 얻어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이처럼 장례관련 상품에 디자인 적용이 늘고 있는 것은 소득 수준 향상으로
    질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장례문화에도 확산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장례용품업체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삼성의료원과 중앙병원 등 장례용품
    을 전시.판매하는 종합병원이 늘면서 상주들이 값이 비싸더라도 디자인이
    좋은 고급품을 선호하고 있어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 김용준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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