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여행사는 최근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결혼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투어" 상품을 내놓았다.

주타깃을 일본인으로 삼은 이 상품은 제주도, 창경궁 등 명승지관광과
함께 결혼사진을 찍어 20쪽짜리 앨범과 액자를 만들어 준다.

이미 결혼을 한 사람은 물론 직장여성들을 위한 사진촬영여행도 준비돼
있다.

내국인 구혼커플을 위한 웨딩포토상품도 마련돼 있는데 판매가는 1백35만원
이다.

(02)335-0011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