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사업에 1천3백6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올해 1천2백96억원을 들여 24개소에 하수처리장을 설치
하는 것을 비롯, 25억3천만원으로 분뇨처리장 4개소, 47억6천만원으로 축산
폐수처리장 3개소를 설치하는 등 모두 31개 환경기초시설사업을 하기로 했다.
하수처리장은 현재 공사중인 15개소 가운데 포항하수처리장을 올해 완공
하고 나머지 14개소는 오는 98년말에서 99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경주 등
9개지역에는 올해 착공해 99년부터 2001년까지 사이에 완공하기로 했다.
분뇨처리장은 군위군과 울진군은 올해말까지 완공하고 울릉군과 영주시는
내년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의성군과 영주시 예천군에 설치하는 축산폐수처리시설은 내년말까지
모두 완공한다.
현재 도내에는 하수처리장 6개소에서 하루 52만1천t을 처리하고 있으며
분뇨처리장 28개소에서 하루 1천4백23t을, 축산폐수처리장 2개소에서 3백t을
각각 처리하고 있다.
올해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수처리율은 현재 23.1%에서 31.7%로, 분뇨는
94.2%에서 1백%로, 축산폐수도 70.8%에서 73.3%로 각각 처리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 대구=신경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