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출신으로 지난 75년 경찰에 특채된뒤 지난해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올라
경찰내부의 고질적인 부패청산에 앞장서 개혁의 1등공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본청 경무국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해 3월 시험답안 유출사건으로 한때
직위해제됐으나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과 기획력, 청렴성 등이 인정돼
두달만에 경비국장으로 복귀하기도.
부인 하필연씨(46)와 사이에 1녀.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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