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그룹이 1일 부산 유나백화점의 2호점인 "유나다대포점"을 개점한다.

유나다대포점은 지하 2층 지상 6층에 연건평 4,500평 규모의 매장을
갖추고 있다.

삼미그룹은 "2만5,000세대(7만명 거주)의 아파트가 밀집한 서부산의 개발
중심지역에 2호점을 세우게 돼 지역밀착형 백화점 운영을 보다 수월하게
할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유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