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영 전 대성모방회장이 10일 오전 5시 서울 풍납동 중앙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경남 김해 출신으로 일본 명치대 정경학부를 나와 제일모직, 한국비료,
삼성물산, 대한화섬사장과 대성모방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능률협회
부회장, 한국소모방협회장을 지냈다.

발인 12일 오전 4시 장지는 경남 김해군 진영읍 우동리선영

연락처 489-2299.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