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7일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 주변 조립식 주택단지 44개동을
오는 8월부터 철거키로 했다.

시는 이에따라 조립식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3백55가구의 주민들에
대해 신내지구 등 택지개발지구의 공공임대아파느 입주권을 우선
부여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