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이 악화돼 별세했다.
향년 59세.
김행장은 지난 63년 상업은행에 입행, 금융계에 발을 들여 놓은 뒤
한양투금 전무.부사장, 보람은행 전무 등을 거쳐 93년 5월부터 은행장
으로 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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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은 부인 김국자여사(52)와 2남1녀.
영결식은 28일 오전 9시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은행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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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는 경기도 양주군 일영리 신세계공원묘지.
연락 3410-0470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