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해 첫 대면한다.
한.중양국은 이날 두나라간 해저 초고속 광케이블 개통식을 기념하기 위해
이 광케이블을 이용한 두 총리간 영상 대담을 10여분간 가질 예정이다.
두 총리는 이석채정보통신장관과 중국의 오기전 우정부장이 서로 영상을
보면서 개통 축하메시지를 교환한 후 양국 원수들의 안부를 전하는 것을
비롯 두나라간 협력증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 영상대담은 영상회의 방식이기 때문에 서로 상대 행사장을 훤히 보면서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고 행사장 전체를 보여주거나 대화 상대방을
클로즈업 시킬 수도 있다.
광케이블 개통으로 통신회선이 양국에서 모두 1만5천회선으로 늘어나
회선난이 해소되고 통신의 질 역시 크게 향상돼 두나라간 기업활동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