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담이 내년 1월20일 파리에서
열린다고 다케무라 마사요시 일본대장상이 27일 말했다.

다케무라 대장상은 기자회견에서 G7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들이 1월20일의
파리회담을 마련하는 최종단계에 있음을 밝혔다고 지지통신이 전했다.

지지통신과 교도통신은 다같이 다케무라 대장상이 파산한 주택융자회사들의
방대한 부채를 청산하기 위해 지난주에 발표된 계획과 관련, "일본정부는
악성 부채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설명하기를 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인용, 보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