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은 20일 "텔레뱅킹서비스센터"를 개설,고객이 은행에 가지않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02)318-5000번 전화를 걸면 <>자금이체<>각종 조회
<>분실신고<>BC카드현금서비스이체<>적금불입<>대출이자납부<>FAX.무선
호출통지업무<>상담안내등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를 받고자하는 고객은 텔레뱅킹이용신청서를 작성 6자리의 비밀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서비스이용가능시간은 은행업무시간중이며 조회서비스와 분실신고는 연중
무휴로 24시간 이용가능하다.
한일은행도 이날 텔레뱅킹서비스센터를 열고 (02)344-2000번 전화를 통해
<>수표조회<>사고신고<>자금이체<>BC카드현금서비스<>예금조회<>받을 어음
관련조회<>무통장입금내용조회<>호출기통지<>FAX통지<>각종안내및 상담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텔레뱅킹을 이용한 자금이체서비스는 오전9시부터 오후10시까지이며 조회
업무는 오전8시부터 오후10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 김성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