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O와 경수로 협정 체결 환영...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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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은 오는 2003년까지 1Mw급 경수로 2기를 공급키로 한 한반도에너
지개발기구(KEDO)와의 협정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현재의 핵동결을 계속 고수
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북한 관영 중앙통신(KCNA)이 17일 보도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이 통신은 또 미측이 지난 94년10월에 체결된 제네바 "기
본합의서"의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외교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 "북한과 미국간의 기본합의서 이행
과정에서 새로운 진전이 있을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미국과 KEDO가
일정대로 경수로공급계획을 추진한다면 우리는 핵동결 의무를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8일자).
지개발기구(KEDO)와의 협정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현재의 핵동결을 계속 고수
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북한 관영 중앙통신(KCNA)이 17일 보도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이 통신은 또 미측이 지난 94년10월에 체결된 제네바 "기
본합의서"의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외교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 "북한과 미국간의 기본합의서 이행
과정에서 새로운 진전이 있을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미국과 KEDO가
일정대로 경수로공급계획을 추진한다면 우리는 핵동결 의무를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