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4일 용기라면에 공기밥을 넣은 "캡틴+공기밥"매출이 시판 2개월
만에 월5억원을 넘어서는 호조를 보이고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9월11일 시판한 "캡틴+공기밥"이 편의점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10월 5만박스(4억5천만원),11월 7만박스(6억3천만원)를 팔았다.

빙그레는 섭씨1백40도의 수증기로 찐후 진공방식으로 포장한 공기밥을
추가한 것이 소비자의 기호에 맞아떨어져 판매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