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통화가 가능한 전화-PC(개인용컴퓨터)겸용장치를 내달 8일 저가로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NTT측은 이 장치가 일반가정에서 NTT의 종합정보통신망(ISDN)인 INS를 통해
멀티미디어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해줄 것이며 대당가격은 기존의 DSU
(디지털회선종단장치)의 12만엔보다 저렴한 5만엔(한화 39만원)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일반가정에 PC가 널리 보급되면서 더 저렴한 가격에 PC통신과
일반전화를 동시에 사용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