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김문권기자 ]대우자동차(대표 김태구)부산공장은 17일 1천5백
여명의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포공장과 동래공장 광장에서 각각
"노사화합선언식"을 갖고 산업평화정착을 다짐했다.

이 회사는 노사는 이날 행사에서 갈등과 대립을 청산,"협조와 동참의
시대"를 선언하고 대형버스시장에서의 선두를 확실히 다지기 위해 공장
의 일대혁신,생산성향상,품질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등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노사는 또 부가가치창출을 비롯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