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시내 백화점, 슈퍼마키트
등에서 판매되는 먹는샘물 50개 제품을 수거해 47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0개 제품(20%)이 불량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북청음료의 북청물장수, (주)추가령의 추가령산수등 4개제품에서는 기준치
이상의 불소가 검출됐고 인성산업개발의 장수천, (주)부석생수의 부석샘물
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또 내설악음료의 내설악에서는 기준치 이상의 색도가 발견됐고 (주)청호
음료의 지리산보천수등 2개 제품은 기준치 이상의 수소이온농도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의 소재지 시.도에 이들을 영업정지 또는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통보했다.
< 방형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3일자).